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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
  • Posted by 크리스천 위클리 01/05/25
UMC 가주 태평양연회 ‘코리언 코커스’ 성탄 파티 열려
이석부 회장 “새 임원진 구성 마치고 교단 내 한인교회 목소리 높일 것”
코리언 코커스 성탄파티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CA> 연합감리교회 가주 태평양연회 한인목회자 협의회(코리언 코커스, 회장 이석부 목사)의 성탄 파티가 지난 2024년 12월 26일(목) 로스펠리즈 연합감리교회에서 열렸다.


새로 선출된 한인코커스 회장 이석부 목사 주관으로 열린 이날 모임에서는 예배와 임원회, 친교 시간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석부 목사는 ‘주님의 쓰임 받는 나귀 새끼(마태복음 21:1-11)’란 제목의 말씀을 전하며, 연합감리교회 내에서 한인목회자들의 역할 강화와 사역 확대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진 임원회에서는 새로운 임원진이 소개되었다.

 

회장에 이석부 목사, 부회장에 이영성 목사(윌셔)와 한의준 목사(하와이 그리스도), 총무 및 서기에 전재홍 목사(온타리오), 회계에 정춘옥 목사(라팔마), 직제위원장에 이창민 목사(LA연합감리교회)가 선임되었다.

 

임원회에서는 향후 진행될 행사 일정과 한인 코커스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오경환 목사(시온연합감리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로스펠리즈 연합감리교회 남녀선교회에서 준비한 식사와 함께 전재홍 목사의 진행으로 다양한 게임이 이어져 참석한 목회자들에게 즐거운 친교의 시간을 제공했다.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과 함께하는 한인코커스는 연합감리교회 내에서 한인 목회자들의 목소리를 더욱 효과적으로 대변하고, 교단 내 한인 사역의 활성화를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석부 회장이 제시한 비전처럼, 한인목회자들이 교단 내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쓰임 받으며 한인교회의 발전을 이끌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정기적인 모임과 교류를 통해 목회자간 연대를 강화하고, 한인교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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