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예수교장로회 남가주노회는 신년예배와 남가주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기도회를 열었다
<CA> 세계예수교장로회 소속 남가주노회(노회장 정요한 목사)는 1월 12일(주일) 오후 4시 신년예배와 함께 남가주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기도회를 LA세계비전교회(박기덕 목사 사무)에서 개최했다
이날 총무 박기덕 목사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부총무 김영석 목사가 대표기도 후 사모중창단의 ''저 멀리 뵈는 나의 시온성'' 특별 찬양이 있었다. 증경노회장 박종대 목사와 미주복음주의장로회 증경 총회장 장광춘 목사의 축사가 있었다.
정요한 목사는 이날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오늘은 신년하례 개념보다 남가주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기도회가 우선" 이라면서 "통성으로 뜨겁고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인도"를 했다.

사모중창단이 찬양하고 있다
정 목사는 설교에서 “요셉이 어린 나이에 애굽의 노예로 팔려가서 갖은 어려움과 고난을 당하고 배신당하고 했지만, 하나님께서 악을 변화시켜 선을 이루시는 것처럼 이번 남가주 대형 산불의 피해가 지금은 고통스럽지만 오히려 유익한 결과를 가져 올 것을 희망하면서 고통과 아픔을 당하는 피해자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도록 함께 노력하자”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