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남가주 교협등 다수의 남가주지역 기독교 단체들이 연합하여 국가를 위한 특별기도회를 개최한다.
특별히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위해,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는 미국을 위해. 그리고 화재로 어려움에 처한 LA를 위해 모든 기독교 단체들이 연합하여 기도회를 개최하는 것이다.
미주성시화 운동, 다민족연합기도운동, 새생명 비전교회, 은혜한인교회, 오렌지카운티 교협 등의 주관으로 열리는 기도회는 2곳에서 열리는데 오는 1월 31일(금) 오전 9시에는 LA지역을 중심으로 새생명비전교회(강준민 목사), 저녁 7시에는 오렌지카운티를 중심으로 은혜한인교회(한기홍 목사)에서 개최된다.
기독교 각 언론사가 후원하고 이승만대통령기념사업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기도회에 조국의 현실과 미국의 장래를 위해 많은 성도들이 기도대열에 함께 참여해 줄 것을 주최측은 호소하고 나섰다.
한편 이번 특별기도회 사무총장 강태광 목사(월드쉐어USA대표)는 특별기도회 참여를 당부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기도회를 준비하며...

특별기도회 강태광 사무총장
21세기에 들어와서 이렇게 기도가 절실한 적이 없을 것입니다. 그야말로 사방에서 기도하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총체적 혼란에 빠진 모국 대한민국! 우리 코 앞에서 타오르는 LA 산불! 어둠과 공허 그리고 혼돈의 세상입니다. 기도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그리고 곧 시작하는 미국의 새 정부! 하나님의 강력한 은혜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주의 백성들이 모여 기도할 때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지금은 함께 모여 기도할 때입니다. 조국을 사랑하고 미국을 사랑하는 성도들이 모여 함께 기도할 때에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줄 믿습니다. 남가주 모든 교회가 하나 되어 준비하는 1월 31일 기도회가 우리 기도 인생에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소원하며 기도합니다.
요즘 여러 기도회에서 1월 31일의 <국가를 위한 특별 기도회>를 준비하는 기도를 드립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사 모국 대한민국이 평안을 찾게 하소서! 우리 기도에 응답하시사 비를 내려 주시고 주님이 주시는 참 평안을 허락하소서!” 1월 31일 특별기도회가 주의 종들의 눈물 젖은 기도가 응답되는 기도회가 되고, 많은 성도가 모여 드릴 그날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응답하시는 복된 기도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