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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
  • Posted by 크리스천 위클리 01/29/25
하와이 김재원 목사, “Save Korea” 한미교회연합기도회 주관
하와이에서 한미교회연합 기도회가 열리고 있다

 

<HI>  김재원 목사(세계성령사역자협회 회장)이 하와이에 있는 현지로컬 교회를 순회하며 ‘한국을 구하자 (Save Korea)’는 제목으로 현지 미국교회 성도들과 함께 기도모임을 시작했다.

 

첫 번째 기도모임은 임마누엘 템플 처치(Emmanuel Temple)에서, 두 번째 기도회는 라이프 드루 크라이스트 교회(Life Thru Christ Church)에서 개최되었다. 세번째로는 램 어브갓 교회 (Lamb of God Church)에서 1월 29일 열릴 예정이다.

 

한국의 대통령 탄핵사태 이후 한미교회연합기도회를 주관하고 있는 김재원 목사 



김재원 목사는 “70년간의 혈맹인 미국의 도움으로 한국의 경제 발전이 가능했고, 한국 선교사들을 전 세계로 뻗어 나가게 한 그 뿌리는 미국 선교사들의 순교가 있었다. 세계평화와 복음선교를 위하여 두 나라는 하나님으로부터 막중한 사명을 부여 받았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 그러나 한국의 현 실정은 이러한 공동가치를 추구하는데 위기를 맞게 되었다. 한국의 민주주의가 무너지면 동북아시아는 물론 세계질서에 큰 문제가 야기 되고, 세계선교에 암흑기를 맞게 된다”고 말했다.


당면한 사태를 해결하기 위하여 추운 겨울 날씨에도 거리에서 밤을 지새우며 기도하는 한국 애국시민과 크리스천을 지지하고 기도로써 하나님의 가호와 개입, 주관하심을 구하기 위하여 한미교회연합기도회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 기도회는 미국인 개체교회등을 돌며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김 목사는 “하와이는 대한민국을 건국하고 초대 대통령이었던 이승만 박사를 배출한 곳으로 하와이는 나라가 어려울 때 독립자금을 모아서 도왔고, 당시 건국 자금은 물론 민주주의 헌법 기초를 구상하신 곳이기도 하다. 한미교회연합기도운동에 미국 로칼성도들의 뜨거운 기도와 성원에 감사한다. 이 연합기도집회는 계속 개체교회로 번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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