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밀알선교단에서는 매년 여름 서부지단(남가주, 북가주, 밴쿠버) & ANC 온누리교회 장애인 부서 GM 연합으로 ‘발달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사랑의캠프’를 개최하고 있는데 금년에도 캘스테이트 롱비치 대학 캠퍼스에서 열린다.
오는 6월 26일(목)-28일(토)까지 2박3일 동안 열리는 이번 사랑의캠프 주제는 ‘Run for the Prize (믿음의 경주)’이다.
사랑의캠프 첫날은 CSU Long Beach에 도착해 기숙사 방 배정 후 개회예배를 드리고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세족식과 성찬식이 열린다. 둘째 날은 참가자들을 성인팀과 아동팀으로 나누어 각종 레크리에이션과 수영, 장기자랑, 댄스파티 등이 이어지며, 또 캠프 주제에 맞게 마라톤, 사이클, 수영 등 ‘철인삼종경기(Triathlon)를 약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은 팀별 공연과 기도와 나눔의 시간을 가진 후 폐회예배를 끝으로 2025 년도 사랑의 캠프가 막을 내린다.
이번 사랑의캠프를 위해 많은 밀알가족들이 기도로, 펀드레이징 물품판매로 성원해주고 있고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장애인들이 캠프에 참가할 수 있도록 뜨거운 사랑의 손길을 모아주신 여러 후원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밀알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