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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
  • Posted by 크리스천 위클리 06/23/25
LA복음연합감리교회 김호용 담임목사·김은주 사모 은퇴감사예배 열려
김호용 목사, 김은주 사모가 은퇴감사예배에서 축하의 꽃다발을 받고 있다

 

LA복음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김호용)에서 김호용 담임목사와 김은주 사모의 은퇴감사예배가 6월 22일(주일) 오전 11시에 성황리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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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예배는 찬양팀의 찬양인도로 시작됐으며, 박운송 목사의 사회와 정원태 장로의 기도, 성가대 찬양이 이어졌다. 설교는 김웅민 목사가 ‘즐거운 은퇴생활(딤후 4:5-8)’이라는 제목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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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하는 김웅민 목사

김웅민 목사는 “성경에 명확한 ‘은퇴’라는 단어는 없으며, 하나님은 아브라함, 모세, 사무엘, 엘리야, 바울과 같이 노년에 새로운 사명을 주셨다”며 “은퇴는 사역의 마침표가 아니라, 하나님의 부르심이 다른 형태로 이어지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은퇴를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자유가 아니라,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또 다른 충성의 기회”로 정의하며 △은퇴 후에도 전도자로서의 삶 △부어주는 인생을 통해 복된 노년을 만드는 삶 △내세와 하나님의 상급에 대한 소망 △시간 관리의 중요성을 조언했다.

 

예배는 조이핸드벨콰이어의 핸드벨 연주와 4Brothers의 섹소폰 연주로 이어졌으며, 김광진 목사 축사, 성도들의 영상메시지와 김호용 목사와 김은주 사모의 인사말이 있었으며 박우성 장로의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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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하는 김광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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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용 목사는 “35년 전 클레어몬트 신학교 유학을 시작으로 31년간 목회를 해왔는데, 눈물과 웃음, 감사와 감동이 가득했던 시간이었다”며 “전심전력으로 목회하며 주님 앞에 올려드리고,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라는 말씀을 듣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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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앞으로도 헛되지 않은 삶을 살고, 함께해준 이들의 사랑을 마음에 간직하며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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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예배는 김호용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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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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