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현 담임목사의 사회로 새성전 이전 감사예배가 열렸다
<CA> 실비치사랑교회(담임 이정현 목사)의 새성전 이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19일(주일) 낮 12시 30분 레저월드 내 리디머루터란교회서 열렸다.
레저월드는 9000여 세대가 거주하는 고급 은퇴자 거주 단지이며 이 가운데 3000여 세대가 한인가정으로 알려지고 있다.
실비치 사랑교회는 그 동안 이 레저월드 클럽하우스에서 예배를 드려오다 지난 10월부터 단지 중심에 있는 리디머루터란교회로 예배당을 이전했고 이날 루터란교회 성도들을 초청한 가운데 새 성전 이전 감사예배를 드렸다.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감사예배에서는 새성전으로 이끌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면서 말씀과 축하의 메시지, 기악연주와 축가 등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렸다.

이정현 담임목사가 환영인사를 하고 있다

전광우 장로가 기도하고 있다

실비치사랑교회 찬양대가 찬양하고 있다

김선중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이정현 담임목사의 사회로 열린 예배는 전광우 장로의 기도, 송병우 목사의 디지털 혼 연주, 찬양대의 찬양, 김선중 목사(개혁신학교 조직신학 교수)의 ‘주신 은혜에 무엇으로 보답할꼬?’란 제목의 설교, 여성 2중창의 축가로 이어졌다. 김선중 목사는 설교에서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길은 늘 그분의 은혜를 잊지 않고 기억하면서 헌신을 다짐하며 전도에 힘쓰는 일”이라고 말했다.

루터란교회 담임 머레이 핑크 감독이 축사를 하고 있다

애나 더비 GAF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어 축하의 메시지 순서에서는 루터란 교회 담임 머레이 핑크(Rev. Bishop Murray Finck) 감독이 나서 “한 예배당에서 두 회중이 예배 드리는 기쁜 일이 일어났다.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서로 연합하여 아름다운 일들을 이루어 가자”고 말했다. 또 카운슬 회장인 케이 푸시먼, GAF 회장인 애나 더비, 그리고 성전 이전에 크게 기여한 신남일 선생(Mutual 14 Director)의 축사가 이어졌다.
주일엽 교수의 바이얼린 독주 후에 원로목사인 소교민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정현 담임목사는 예배를 시작하는 인사말에서 “우리를 위해 예배 처소를 활짝 열어 주신 루터란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아직 교회를 정하지 못했거나 레저월드로 이사하신 분들을 언제나 환영한다”고 말했다.
교회주소는 13654 Saint Andrews Dr. Seal Beach, CA 90740, 연락처는 (310)749-4756이다. 주일 예배는 12시 30분이며 새벽기도회는 새벽 6시(화~토) 교회 본당에서 열린다.

송병우 목사가 디지털 혼 연주를 하고 있다

여성 이중창이 찬양하고 있다

주일엽 교수가 바이얼린 독주를 하고 있다

소교민 원로목사가 축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