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 ‘웨슬리 신학과 사중복음 세미나’가 조지아주 사바나에 있는 ‘웹워스 바이 더 씨(Epworth by the Sea)’에서 열렸다.

미주지역 한인 성결교 목회자와 신학생들에게 웨슬리 신학의 본질과 사중복음 신학의 뿌리를 확인하고 성결교회의 정체성을 재 조명하기 위해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렸다.

미주 사중복음연구소가 주최하고 서울신학대학교, 웨슬리신학연구소, 사중복음연구소 협찬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허천회 박사(말씀의 교회 담임목사)가 ‘웨슬리 신학과 사중복음과의 관계’, 최인식 박사(서울신학대학교 명예교수)가 ‘사중복음과 성령의 불’이란 주제로 각각 강의했다.

최인식 박사가 강의하고 있다 


‘엡워스 바이 더 씨’는 연합감리교회 남조지아 연회가 소유하고 운영하는 세인트 시몬스 섬에 위치한 컨퍼런스 및 휴양 센터이다. 매년 전 세계 12만 5천 명 이상이 방문하는 이곳은 엡워스의 목적, 즉 "예배, 학습, 교제를 위한 기독교적 장소를 제공한다"는 목표에 부합하는 모든 교파, 주 및 지역 기관, 단체, 그리고 개인에게 열려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