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대 남가주동문회가 주최한 의료, 건강 박람회가 남가주사랑의교회서 열렸다
<CA> 연세대 남가주 동문회(회장 이원모)가 주최한 한인 대상 무료 의료, 건강 박람회가 지난 25일 남가주 사랑의교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건강박람회에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가하여 봉사활동을 벌였고 행사에 참가한 850여 명은 각종 검사와 상담을 받고 건강 정보를 챙겼다.
이원모 회장은 “이번 건강박람회는 정말 많은 분들의 헌신과 수고가 하나 되어 아름다운 결실을 맺은 뜻깊은 자리였다. 치밀한 기획과 꼼꼼한 실행 덕분에, 부족한 부분들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이번 행사는 매우 조직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된 성공적인 행사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 덕분에 연세의 사랑과 봉사의 정신이 곳곳에서 살아 숨 쉬는 하루였고, 참석하신 많은 분들의 밝은 미소를 보며 그동안의 수고에 대한 보람과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원모 회장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저희 동문회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연세의 ''사랑과 나눔''의 정신으로 남가주 한인사회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해 나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엔 8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