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명훈 목사가 이날 취임예배 순서를 맡은 목회자들과 한자리에 모였다[사진=쉘비 권 기자]
<CA> 가명훈 토렌스 조은교회 제3대 목사의 취임예배가 지난 10월 26일 오후 4시 에 개최되었다.
1부 순서는 서종학 목사(패사디나 주님의 교회 담임)의 대표 기도에 이어 고승희 목사(아름다운 교회 담임)가 말씀을 전했다. 설교에서 고승희 목사는 “가명훈 목사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가 목사님은 자신을 잘 다스리는 원숙한 목회자가 되어 토렌스 조은교회와 더불어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 드러내는 지도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부 순서는 전원호 장로가 진행한 서약식, 김선이 원로사모의 취임패 전달, 박성근 목사(남가주 새누리 교회)의 축사로 진행되었다.
또 축하 영상 순서에서는 2대 담임목사를 역임했던 김우준 목사(현 한국 지구촌 교회 목사), 이혜진 목사(아틀란타 벧엘교회)의 축하 메시지가 있었다.

가명훈 목사에게 김선이 원로사모가 취임패를 전달하고 있다
이어 이상훈 총장(미성대학교), 고현종 목사(디시이플 교회)의 권면사, 가명훈 목사의 취임사, 이종용 목사(코너스톤교회 원로)의 축도가 있었다.
취임사에서 가명훈 목사는 “교회는 하나님의 몸이다. 교회의 머리는 주님이시며 우리는 주님의 몸 된 지체로 부름 받았다. 그런 우리 모두가 합력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 드리는 교회가 되기 위하여 함께 수고하고 힘써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