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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
  • Posted by 크리스천 위클리 11/17/25
‘믿음의 명가’ 전영택 목사 손자 전우영 목사 별세
향년 81세, 장례일정 미정
향년 81세로 별세한 전우영 목사

 

 <CA> 연합감리교 전우영 은퇴 목사가 지난 14일 향년 81세로 별세했다. 고인은 로렌하이츠에 있는 감리교 목사 은퇴관, 베이커 홈에 거주해 왔다.



전 목사의 할아버지 늘봄 전영택 목사는 소설가이자 감신대 교수를 지냈고 일제 강점기에도 빛을 놓지 않아 ‘늘 봄’이었다고 전해진다. 일제 강점기 한민족 최초의 문학동인지 ‘창조’를 창간하였고 그의 대표작 ‘화수분’은 근대 소설문학의 대표작으로 인정받고 있다. 전영택 목사는 1943년에 개신교에서 신사참배를 하자, 회개를 요구하는 찬송가, “어서 돌아 오오”를 작사했고 ‘사철에 봄 바람 불어 있고’란 찬송가도 전 목사의 작사곡이다.





늘봄 전영택 목사. 소설가이자
찬송가 어서 돌아 오오를 작사했다



또 전우영 목사의 모친 전산초 박사는 연세대에서 33년간 몸담으며 간호학연구소를 창립했고, 국내 최초 간호학 박사과정을 개설한 분으로도 유명하다. ‘현대 한국 간호학의 어머니’라 불리며 ‘메풀 전산초 평전’은 살아 있는 한국의 간호역사 그 자체라고 평가 받고 있다. 전산초 박사는 1978년 국민훈장 목련장을 비롯해 1983년 세계 간호사들의 최고 영예인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기장, 1999년 대한간호협회 간호대상 등을 수상했다.

 



전우영 목사의 모친 전산초 박사의 생애를 그린 메풀 전산초 평전 표지[사진=조승홍 목사 제공]




한편 전우영 목사는 YMCA에서 싱어롱 시간을 이용하여 복음성가를 소개한 것으로도 유명했고 미국으로 이민 온 후에는 뉴욕 등지에서 타인종 목회를 하다 은퇴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그레이스 전 사모, 딸 미셸 전, 아들 유진 전씨가 있다.  장례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기사 내용중 일부는 동문 카톡 방의 추모의 글에서 인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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