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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
  • Posted by 크리스천 위클리 12/01/25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생명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기다리며”
금년 대림절(Advent)은 11월 30일부터 12월 24일까지 4주간
[사진=제미나이 생성사진]

 

행복한 4주간의 기다림이 시작됐다. 이 땅의 생명과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다리는 교회력 첫 절기인 대림절(adventus)이 시작되었다.  올해 대림절 기간은 11월 30일 주일부터 12월 24일 주일까지 4주간이다. 대림(待臨)은 한자어로 ‘오심을 기다린다’라는 뜻으로 이 시기, 그리스도인들은 구원의 감격 속에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뻐하며 감사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단순히 성탄을 준비하는 기간을 넘어 다시 오실 예수님을 향한 기다림의 시간이기도 하다.


대림절 기간,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상징하는 ‘촛불’을 점화함으로 예배를 시작하는 것은 세계 교회의 오랜 전통이다. 4주 동안 네 개의 촛불을 차례로 밝히며, 매 주일 사랑으로 오신 예수님을 기다린다. 첫째 주일에는 어두운 세상의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며 ‘소망하는 촛불’에 불을 밝힌다.


다음으로는 ‘회개와 빛의 촛불’이다. 말씀을 따라 살아가지 못한 모든 죄악을 회개하고 다시 하나님의 자녀로서 부르심을 회복하기 위한 시간을 갖는다. 셋째 주일에는 이웃의 필요를 외면해온 지난 시간을 회개하고 사랑을 베푸는 ‘사랑과 나눔의 촛불’을 켠다. 마지막 넷째 주일은 ‘만남과 화해의 촛불’로 아기 예수와의 만남과 화해를 의미하는 촛불이다.


대림절은 가톨릭교회의 ‘발명품’으로 여겨지기도 했다. 신약 교회의 모습으로 돌아가려는 개신교도들은 그것을 없애 버렸다. 청교도들은 크리스마스를 축하하지 않았고, 대림절 역시 마찬가지다.


이러한 정서는 대림절 기간을 개인의 영적 삶에 대한 목표나 관련성이 거의 없는 가톨릭 의식으로만 간주하는 복음주의 교회의 인식에서 비롯되었다. 그러나 필리핀에서 브라질에 이르기까지 오늘날 전 세계의 많은 복음주의 교회들은  대림절을 지키고 있다.

 

대림절은 본래 금식과 자기 성찰의 시간이었다. 또 신자들에게 제자도와 의도적인 회개의 시간을 제공하는 ‘참회의 기간’이었다.

 

한편 대림절을 지나는 12월의 절기 및 교회력은 다음과 같다.

 

▲15일(월): 하누카(예루살렘 성전 재 봉헌을 기념하는 유대인 명절),    ▲21일(주일) 동지(Winter Begins,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 ▲24일(수) 크리스마스 이브, ▲25일(목) 성탄절(Christmas Day), ▲28일 송년주일, ▲ 31일(수) New Year’s E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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