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창수 목사가 퇴임사를 하고 있다[사진=남가주사랑의교회]
<CA> 남가주사랑의교회의 노창수 3대 담임목사가 지난 12월 21일 퇴임했다.
이날 1~4부 예배 중에 열린 특별 순서에서 당회 측은 "노 목사님이 13년 3개월 동안 쉬지 않고 사랑과 겸손으로 교회를 잘 이끌어 주셨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노 목사는 오정현 창립 목사, 김승욱 2대 목사에 이어 지난 2012년 이 교회에 3대 담임으로 부임한 후 소외된 이웃과 미자립교회를 돕고 선교지를 늘리는 등 사역의 스펙트럼을 크게 확대 했다.
65세에 담임직을 내려놓는 아름다운 결단을 한 그는 "함께 울고 함께 웃으며 부족한 종을 위해 기도하고 동역해 준 교우들이 제가 받은 가장 큰 선물이었다"며 깊은 고마움을 표했다.
교인들은 이날 41년간의 교회 목회를 은퇴한 노 목사에게 사랑을 듬뿍 담아 따스한 축복을 보냈다. 노 목사는 교인들에게 ''''불공평한 은혜'''' ''''라떼 한 잔의 은혜'''' 등 막 출간한 저서 두 권을 선사하고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현재 SEED국제선교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그는 새로 설립한 선교단체 ''''M2G(Matter to God) 미니스트리''''를 통해 교회, 평신도, 목회자, 선교사들에게 제자도를 가르치고 영적 돌봄, 멘토링,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등의 사역을 힘차게 펼쳐 나갈 계획이다.
"남은 인생을 사랑의 빚진 자로 살겠다"고 다짐한 그는 "선교사님들과 디아스포라 교회들을 잘 섬기는 데 필요한 인적 자원, 사무실, 재정 등이 채워질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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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예배에서 노창수 목사 부부가 기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