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간: 예수님의 마지막 일주일 . . . “십자가로 향한 7일의 여정”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고 가시다 처음 쓰러지신 비아돌로로사 제3처소
고난주간(Passion Week/Holy Wee)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 직전의 마지막 한 주간을 기념하는 기간이다. 일반적으로 종려주일(Palm Sunday)부터 성 토요일(Holy Saturday)까지 이어지며, 예수님의 수난(Passion)과 구속의 사건을 기억하는 가장 중요한 절기다.

1. 종려주일 (Palm Sunday) – 예루살렘 입성
-예수님이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
-사람들은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환호
-메시아 왕으로 맞이하는 상징적 사건(마태 21:1–11)
2. 월요일 (Holy Monday) – 성전 정화
-성전에서 장사하던 사람들을 내쫓음
-“내 집은 기도의 집이라” 선언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 저주
→ 타락한 종교 권력에 대한 예언적 행동
3. 화요일 (Holy Tuesday) – 가르침과 논쟁
-성전에서 많은 비유와 가르침
-종교 지도자들과 논쟁
-종말에 관한 설교 (감람산 강화)
-대표 말씀: 열 처녀 비유/달란트 비유

예수님이 로마병정에 붙잡혀 가고 있는 모습. 예루살렘 닭울음 성당(일명 베드로 통곡기념성당)에 있는 조각이다.
4. 수요일 (Spy Wednesday) – 배신의 음모
-가룟 유다가 예수를 팔기로 결심
-은 30에 배신 계약
→ “배신의 날” 또는 “침묵의 수요일”
5. 목요일 (Maundy Thursday) – 최후의 만찬
-제자들과 최후의 만찬
-성찬식 제정
-제자들의 발을 씻김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

예수님이 예루살렘을 바라보시며 우셨던 감람산에 세워진 눈물교회 전경
6. 금요일 (Good Friday) – 십자가
-빌라도 재판
-골고다에서 십자가 처형
-오후 3시경 운명 “다 이루었다.”
→ 기독교 신앙의 중심 사건

예수님이 고난을 받으셨다고 여겨지는 골고다 언덕 자리에 세워진 십자가. 이 고난의 십자가는
예수님의 시신이 묻히신 자리에 세워진 예루살렘 성묘교회안에 있다.
7. 토요일 (Holy Saturday) – 무덤 속의 침묵
-예수의 시신이 무덤에 안치
-제자들은 두려움 속에 숨어 있음
-부활을 기다리는 침묵의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