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교 원로 허경삼 목사 별세. . . 향년 102세

3년전 99세 생일을 즈음하여 본지와 인터뷰 할 때의 허겸삼 목사
<CA> 남가주 교계 원로이자 제3대 미주성결교회 총회장을 역임한 허경삼 원로목사가 지난 9일 별세했다. 향년 102세.
1924년 황해도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신학대와 국제대학 영문과를 졸업하고 1953년 목사 안수를 받은 뒤 삽교성결교회에서 목회를 시작했으며, 이후 공군 군목으로 10년8개월간 복무하며 중령으로 예편했다. 또 서울신학대에서 10년간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썼다.
1977년 미국으로 이민 온 후 동양선교교회 부목사를 거쳐 1979년 오렌지중앙성결교회(담임목사 유원선)를 개척했다.
특히 제3대 미주성결교회 총회장을 역임하며 미주 한인 성결교단의 기틀을 세우는 데 크게 기여했고, 지난 1993년 은퇴 후 원로목사로 추대됐다.
장례 일정은 추후 정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