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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교계
  • Posted by 크리스천 위클리 05/23/26
시애틀노인회, 레지나 채 워싱턴가정상담소장에게 감사패
레지나 채 소장(가운데)이 감사패를 전달받고 있다

 

 

< WA> 시애틀 한국노인회가지난  8일 오전 시애틀 다운타운에 소재한 워커 커뮤니티 센터에서 어버이날 기념 행사를 열고 한인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은지 시애틀 총영사를 비롯해 홍윤선·강석동·곽종세 전 시애틀 한인회장들이 참석해 한인 노인들을 격려하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특히 이날 노인회는 지역사회에서 오랜 기간 봉사활동을 이어온 레지나 채 워싱턴가정상담소 소장과 홍윤선 전 시애틀한인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레지나 채 소장은 지난 30여 년간 사회복지사와 임상 카운셀러로 활동하며 한인 노인과 한인 소상공인들이 정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데 힘써왔다. 또한 한국계 노숙인과 정신질환자들을 위한 셸터 연계 및 자립 지원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 지역사회에서 큰 신뢰를 받아왔다.

 

채 소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함께 걸어가는 세상에서 어려울 때 누군가 손을 잡아준다면 세상은 더 행복해질 수 있다고 믿는다”며 “내가 먼저 알고 있는 것을 나눌 수 있었기에 지금까지 기쁜 마음으로 봉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홍윤선 전 시애틀한인회장 역시 평소 노인회를 자주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격려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관심과 후원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인 어르신들은 공연과 식사를 함께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편 채 소장은 목회자 사모로서 시애틀 지역 미 연합감리교회를 섬기다가 은퇴한 채홍수 목사의 부인이기도 하다. 



레지나 채 소장은 30여년동안 사회복지사등으로 활동하면서 시애틀 한인들의 이민생활 가이드 역할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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