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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 Posted by 크리스천 위클리 11/03/21
[이정근 조각설교] 큰 전쟁터, 작은 전쟁터
이정근(미성대 초대총장, 유니온교회 원로목사)


성경은 전쟁과 싸움의 책입니다. 성경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면 결코 실패하지 않게 된다는 말이 헐리웃 영화가에서 자주 흘러나옵니다. 과연 천지창조, 십계명, 다윗과 골리앗, 예수님에 관한 영화들이 크게 흥행에도 성공한 것은 새삼스러운 이야기가 아닙니다. 성경에 시록된 사건들은 그것이 무엇이든지 그 기본사상은 전쟁입니다. 가문간의 전쟁, 민족간의 전쟁, 선악간의 전쟁, 영적 전쟁, 마을간의 전쟁, 개인간의 전쟁, 심리적 전쟁....


그런데 성경에는 그 규모가 엄청난 전쟁이 많이 있습니다. 영화 <십계명>이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다윗과 골리앗의 전쟁도 작은 규모가 아닙니다. 민족과 민족이 운명을 걸어놓고 싸우는 전쟁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장군 여호수아의 지휘로 여리고라는 성곽도시를 정복하는 싸움도 그 규모나 두 민족이 목숨을 걸었다는 점에서 얼마나 대단한 전쟁인지 추측하기가 좀처럼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마지막이 되면 더욱 더 전쟁이 극성을 부리게 된다는 것을 성경에는 자주자주 예고합니다. 특히 요한계시록에는 7년 대환란을 비롯한 참혹한 전쟁들이 닥쳐올 것을 예언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예고한 것과 일치됩니다(마24:4-8).


그러나 그 같은 ‘밖의 전쟁’보다 더욱 크게 경계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 각자의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전쟁’입니다. 사도 바울은 그 같은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격렬한 전쟁을 체험하면서 이렇게 승리를 선언했습니다. “아, 나는 참 비참한 사람입니다. 누가 이 죽음의 몸에서 나를 건져주겠습니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를 건져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니 나 자신은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섬기고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고 있습니다”(롬7: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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