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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 Posted by 크리스천 위클리 01/11/22
[신년사] 주여, 드디어 그 때가 왔습니다!!
신병옥 목사(로스펠리즈교회)

 

“주여, 때가 왔습니다. 지나간 간난의 시간들은 너무나 길었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아 막연한 두려움으로 서성거렸던 우리들의 적막한 터널 속에 부디 당신의 은혜의 바람을 놓아 다니게 하소서”

 

이렇게 옛 시인은 새해를 시작하며 고쳐 기도했을 것입니다.


당신에게 꼭 한 해 만큼의 시간으로 더 가까워진, 당신이 우리에게 허락해 주신 새로운 시간 앞에서 때로는 알 수 없는 두려움으로…, 때로는 알 수 없는 설레임으로… 주체할 수 없이 떨려오는 가슴을 억누르며 당신의 정결한 제단 앞에 겸손히 엎드립니다.

 

주여, 새해에는 마음껏 감사하게 하소서. 길을 찾을 수 없는 고단한 미로의 시대에 비록 볼 수도, 알 수도 없는 새로운 날들을 출발하지만 지혜와 총명과 모략과 재능의 신이신 당신이 앞서 미로를 열어가시니 주여, 새해에는 염려 없이 감사할 것입니다.

 

주여, 새해에는 믿음으로 기대하게 하소서. 지나간 시간들은 기대와 소망을 가질 수 없는 갇혀있는 시간의 연속이었으나 클라인의 병처럼 우리의 닫힘은 당신을 통한 열림의 시작이며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임을 깨달았으니 주여, 새해에는 믿음으로 마음껏 기대할 것입니다.

 

하여 옛 시인은 불안스레 이리저리 가로수길을 헤매였지만 이제 시작하는 새해의 우리들은 서슴없이 당신에게 이르는 길, 비전에 이르는 길을 활기찬 걸음으로 달려 나가게 될 것입니다.

 

주여, 드디어 그 때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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