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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 Posted by 크리스천 위클리 10/20/23
[창간 21주년 기념축사] 크리스천 정론직필과 무궁한 발전 기대합니다
이승종 목사(세계한인기독교선교협의회 대표의장, ‘어깨동무 사역원’ 대표)

 

크리스천위클리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제4차 산업 혁명의 파고가 크다는 생각입니다. 변화의 속도와 넓이, 깊이를 아무도 예단키 어려운 시대입니다. 그리고 팬데믹 고통의 여운이 지구촌 곳곳에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발행인 조명환 목사님의 크리스천 미디어 선교의 혜안과 섬김을 존경합니다.


한국교회는 어느 때 보다도 역사적으로 하나님의 카이로스 시간을 명확히 간파할 시점입니다.


한 시대의 영적인 향도의 사명 때문입니다.


교회가 교회됨의 정체성을 선언하기에 매우 소중한 시점입니다. 지금까지의 성장과 부흥의 성격을 새롭게 진단하고 이웃과 공동체를 향한 사랑의 고백이 삶으로 증거되어야 합니다.


주일학교가 문 닫는 교회의 현실, 젊은 세대가 교회의 메시지를 손절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구체적인 처방전을 마련할 위기의 시대입니다.


첨예하게 양극화, 팬덤화된 사회현상은 우리 모두의 아픔입니다. 한국교회의 책임도 여기서 자유롭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남과 북, 동과 서 . . . 기성세대와 차세대의 간극이 더욱 커졌습니다.


미디어의 사명과 책임을 새롭게 통전적으로 해석해야 합니다.


다시 한번 크리스천위클리의 창간 21주년을 축하드리며 사랑이 메말라 가고 예수 그리스도를 잃어 가는 이 세상에서 복음 증거의 격조있는 크리스천 정론 직필과 무궁한 발전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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