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스데이 초대시단] 나의 어머니 - 박효우 목사
어머니, 이름만 불러도 가슴이 뭉클해 집니다
어머니, 이름만 들어도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어머니, 이름만 생각해도 그리움에 사무칩니다
어머니, 이름은 이제는 불러 볼수 있어도
어머니, 이름은 이제는 들어볼 수 있어도
어머니, 이름은 이제 생각할 수 있어도
다시는 이 세상에서는 보지 못할 사랑스러운 모습
다시는 이 세상에서 느끼지 못할 따사로운 손길
다시는 이 세상에서 듣지 못할 다정한 음성
어머니, 하늘나라에서 만나 뵙는 그 날에
마음 껏 마음 껏 불러 볼래요
어머니, 어머니, 나의 어머니!
*위 시는 서울문학 신인상 작품입니다
-박효우 목사 약력
RCA한인교회협의회 전국 총회장 역임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역임
남가주 한인목사회 회장 역임
현 유권자 시민행동 상임공동 대표
현 풍성한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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