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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Posted by 크리스천 위클리 12/23/24
에벤에셀의 하나님(사무엘상 7장)
강상봉(영화연합감리교회 장로)

 

이스라엘백성들이 그토록 열망하던 가나안 복지는 그들이 바라던 지상 낙원만이 아니었습니다. 그곳엔 배고픔과 사방의 적들로부터 당하는 공격, 그런 것들이 그들을 쉴새 없이 괴롭혔습니다.

 

40년의 광야 생활 속에서 혹독하게 하나님께 훈련된 이스라엘백성들의 후예들은 나약하게도 이방의 신과 우상들을 의지했습니다.

 

그래도 고달픔은 계속되었습니다. 그들에게 사무엘은 미스바에 모이게 하고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만 섬기라고 합니다.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모인 그들을 블레셋 사람들이 공격해 옵니다. 하지만 사무엘은 하나님께 기도하고 응답을 받아 블레셋을 물리칩니다.

 

이에, 사무엘은 기념비를 세우고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하고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부릅니다

 

아무리 경제가 어렵고 방탕한 것 같은 미국도 그 미국의 근본 바탕 속에 면면히 흐르는 청교도 정신이 깔려 있는 한 아무도 당할 나라가 없습니다.

 

6.25 동란 이후 폐허가 되었던 한국이 저렇게 씻은 듯이 성장을 하게 된 것은 피난시절의 어려움 가운데서도 곳곳마다 교회를 세우고 하나님께 부르짖었던 하나님의 사람들이 그 토양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배하는 것에 우리의 목숨을 걸어야할 만큼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우리 삶의 근본 토양이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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