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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 Posted by 크리스천 위클리 11/05/25
[창간 23주년 축사] “사명 잘 감당하는 신문 되시기를”
정신관 목사(남가주 감리교 원로 목사회장)

 

 

23년 전, 크리스천 위클리를 시작하셨던 조명환 목사님, 동역 하시는 직원들, 애독자들, 그리고 모두와 함께, 크리스천 위클리의 창립 23주년을 기뻐하며 축하합니다.


목회 초기, 매 주일 무슨 설교를 해야 하나, 고민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성령이 충만 하던 때는, 외치고 증거할 말씀이 넘쳐나서, 마음 급하게 설교 시간을 기다리곤 했습니다.  


신문을 보면서, 매번 이 넓은 지면을 무엇으로 어떻게 채우나, 궁금하고 걱정되던 때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크리스천 위클리가 성령의 역사 하심으로, 복음과 소식을 전하려 뜨겁게 사역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쓰임 받았던 선지자들이 같은 심정으로 글을 남겨 구약성경을 읽을 수 있게 되었고, 예수님의 제자들과 사도들이 같은 심정으로 글을 남겨 신약성경을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선지자들과 예수님의 제자들, 사도들의 문서 선교가 지금도 크리스천 위클리를 통하여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이삭 제사’는 막으셨으면서도, 당신은 독생자 아들까지 내어 주신 하나님의 사랑, 죽어 마땅한 우리를 대신하여 죽음을 자청하고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의 은혜, 우리를 감화 감동하여 복음을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게 하시는 성령님의 능력을 힘입고도, 아직 그 사랑과 은혜와 능력을 깨닫지 못하고, 기뻐하지 않고, 감사할 줄 모르는 영혼들을 향하여, 선지자들처럼, 예수님의 제자들과 사도들처럼, 크리스천 위클리는 소명 받고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여! 아직도 복음을 깨닫지 못한 영혼들과, 목메어 눈물로 하나님께 부르짖는 심령들이 기도 응답 받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데, 크리스천 위클리를 사용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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