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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 Posted by 크리스천 위클리 11/05/25
[창간 23주년 축사] “등불의 심지를 다시 돋우어 나가는 신문”
송정명 목사 (미주 성시화 운동 공동 대표)

 

크리스쳔 위클리가 창간 23주년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는 축하와 격려를 전해 드리고 싶다. 이민 사회에서 기독언론이 23년간 쉼 없이 신문을 발행해 간다는 것 자체가 보통 쉬운 일이 아님을 누구나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발행인 조명환 목사님은 경영의 어려움에 뒤따르는 여러가지 제약과 고충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독자들과의 소통을 위해서 온라인 뿐만 아니라 종이 신문 발간을  지금까지 고집해 왔고 이는 독자들에 대한 예의를 지키려는 노력이자 동시에 문서선교 사명에 최선을 다하려는 그 우직함이 있어 더 신뢰감을 가지게 해준다.

 

우리 크리스천들이 삶의 현장에서 이론적인 지식 보다는 실천적인 삶을 추구하기 위해 발행인은 때로 ‘쓴소리’로, 때로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단소리’를 한번도 거르지 않고 우리에게 전해주고 있다. 예언자적 심정으로 써 내려간 그의 칼럼은 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고 마침내 크리스천 위클리는 ‘기다려 지는 신문’이 되고 있다. 필자도 그렇게 기다리는 사람의 하나가 되었다.



다원주의와 세속주의의 팽배로 교회가 힘을 잃어 가고, 복음의 등불이 빛을 잃어 가고 있는 시대환경속에서  등불의 심지를 더욱 밝게 돋우어  이 세상을 다시 밝혀 나가며  정도를 걷는 언론의 사명을 계속 감당해 나가길 바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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