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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Posted by 크리스천 위클리 09/18/19
첫 아시안 LA 여성시의원에 도전하는 그레이스 유 후보
송정명 목사 “신실한 1.5세 크리스천 지도자를 시의회에 보내야” 성원 당부
그레이스 유 후보(오른쪽에서 두 번째)를 소개하는 기자회견에서 송정명 목사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결선 진출위해 8,000여표 필요, 현재 10지구 한인등록유권자는 9,100명

시의원 되면 LA 노숙자 문제해결, 저렴한 주택공급 위해 노력할 것

 

<CA> LA시의회 역사상 첫 아시안 여성 시의원에 도전하는 그레이스 유 후보가 LA지역 한인교회와 기독교인들의 관심과 후원을 당부하고 나섰다.

LA 시의회 15개 지구가운데 10지구 시의원 후보로 출마한 유 후보는 지난 16일 강남회관에서 기독언론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재 10지구의 인종별 인구분포 등을 브리핑하면서 시의원이 되면 한인을 비롯한 아시안의 목소리, 기독교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LA 시의회엔 잔 리와 데이빗 류 등 2명의 남성 한인시의원이 있다. 최초의 아시안계 여성시의원에 도전하는 그레이스 유의 지역구는 제10지구로서 오랫동안 이 지역구에서 당선되어 현재 시의장으로 있는 허브 웨슨이 은퇴를 선언하면서 공석이 되었다.

이날 그레이스 유 후보와 자리를 함께 한 송정명 목사(미주 성시화운동본부 공동회장)는 “동양선교교회에서 목회할 때 그레이스 유 후보를 만났다. 모태신앙으로 태어나 세례를 받고 교회를 잘 섬기고 있는 신실한 크리스천이고 집사님이다. 우리 한인사회와 교계가 이런 신앙적인 유망주를 LA시의회로 보내 우리들의 대변자 노릇을 할수 있도록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현재 그레이스 유는 집사로서 새생명 비전교회에 출석하고 있다.

이날 그레이스 유 후보는 "10지구에 유권자 등록을 마친 한인만 9천1백여 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1만여 명의 한인은 아직 유권자 등록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한인들의 유권자 등록과 투표를 촉구했다.

현재 10지구엔 26만 명이 살고 있고 유권등록자는 13만 5천명, 동양인 유권자 1만6천300명 가운데 한인이 9,100명, 필리피노 2,700명, 일본인 1,100명, 중국인이 1,060으로 집계되었다.

유 후보는 자신이 시의원이 되면 "LA 지역 노숙자 문제와 저렴한 주택 공급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 낡은 도로 등 지역 내 인프라 시설을 보수 및 확충하고,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건설, 어린이들과 노약자들에게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데 힘 쓰겠다"고 강조했다.

2015년 첫 시의원에 도전했다가 고배를 마셨던 그레이스 유 후보는 당시 약 30%의 득표율인 4,100표를 받아 아쉽게 패한 바 있다. 웨슨 시의장은 당시 8,800여 표로 3선에 성공했었다.

유 후보는 "내년 3월 3일 예선을 통과해 결선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약 8,000표 정도가 필요하다. 10지구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유권자 등록과 적극적인 투표가 이뤄진다면 당선을 확실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3세 때 부모를 따라 미국에 온 유 후보는 UC리버사이드를 졸업하고 뉴저지 세튼홀 법대를 나와 변호사가 된 후 아태변호사협회 사무총장, 한미연합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하면서 한인커뮤니티를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한편 유 후보를 후원하기 위한 펀드레이징 리셉션이 오는 9월 26일 용궁 식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유 후보를 위한 온라인 도네이션 주소는 www.graceyoocd1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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