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순영 목사(왼쪽)와 강태광 목사
<CA> 자마(JAMA)가 주최하는 중보기도컨퍼런스를 겸한 온라인 새벽대각성집회가 오는 8월 3일(월)부터 15일(토)까지 주일을 제외한 매일새벽 5:30 부터 6:30까지 개최된다.
이를 준비하는 강순영 자마 대표는 “지난 20년 동안 중보기도컨퍼런스를 열어 교회와 미국과 차세대들을 위한 중보기도자들을 훈련시켜 왔다. 그러나 금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합숙훈련이 어려워지면서 불가능하게 되었다. 그래서 온라인으로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새벽 대각성집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3개월 이상 공예배가 중단됨으로 성도들의 영적생활이 해이해 졌다. 이런 교회의 위기 상황 속에서 새벽기도에 다시 불을 붙여야 한다”고 말했다.
‘교회가 다시 부흥으로 타오르게 하소서(행2:42~47)’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온라인 새벽기도회 강사는 한기홍(은혜한인교회), 이성철(달라스중앙연합감리교회), 호성기(필라 안디옥교회), 강민수(시카고레익뷰언약교회), 강일진(순복음라스베가스교회)목사와 자마의 김춘근교수, 강순영 목사 등이다.
홍보를 담당하는 강태광 목사도 “난관을 극복하고 영적 에너지를 충전하는 은혜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온라인 새벽예배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매년 열리던 다민족 연합기도회도 금년에는 온라인으로 열릴 예정이다. 강순영 목사는 “오는 10월 17일 은혜한인교회에서 열린다. 지난 5월 국가기도의 날을 맞아 은혜한인교회에서 온라인으로 기도회를 열었던 같은 방식으로 다민족기도회가 열린다.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가 기도로 하나님께 부를 짖을 때”라고 강조했다.
온라인 새벽기도회 연락처는 (310)995-3936. 웹사이트는 IPC.JAMAGLOBAL.co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