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3D 전신스캔 검사로 건강 정보 70여 가지 체크 가능
한방과 양방을 통합하여 함께하는 투게더 클리닉으로 병원 이끌어 갈 것

LA한인타운 6가와 버질 코너에서 ‘투게더클리닉 한방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김성지 목사는 목사이며 동시에 한의사다.

투게더 클리닉은 최첨단 3D 전신스캔 검사로 유명하다. 약물을 쓰거나 방사능 위험도 없다. 통증도 없는 것이 특징이다. FDA승인을 얻은 최첨단 3D전신스캔은 컴퓨터를 이용하여 전신을 스캔한 다음 환자의 건강상태를 검사하는 시스템으로 이 스캔검사를 통해 무려 환자의 건강 정보 70여 가지를 체크할 수 있다.

이 스캔 검사를 통해 김성지 원장은 치매, 중풍, 당뇨, 협심증, 심근경색 전조증상을 진료하고 관상동맥, 경동맥, 대동맥, 미세혈관의 막힌 상태를 검진해 준다. 그 뿐 아니라 수분과 근육량을 진료하고 전립선, 호르몬, 척추진료, 암세포가 자라는 환경이 되는 혈관과 장의 염증, 콜레스테롤, 인슐린 상태, 갑상선, 각 장기의 기능상태를 진료하고 처방을 해준다.

“제가 목회를 하면서 이 투게더 클리닉을 개원할 때 이름을 투게더라고 정한 것은 투게더란 ‘함께한다’는 말이 잖아요? 그래서 예수님과 함께하는 한의원, 또 한방과 양방을 통합하여 함께 가는 한의원이란 뜻으로 투게더라고 정했습니다. 우리 한인커뮤니티에 한의원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전문화, 특별화, 차별성이 없이는 생존이 어려운 실정이죠. 제게 특별한 비즈니스 마인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예수님과 함께 질병을 고치고 환자들을 치료하고 위로한다는 마음을 갖고 4년 반 동안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 목사는 1986년 지금은 고인이 된 심항구 목사(전 남가주교협회장)가 시무하던 남가주 중앙교회서 전도사로 시작하여 목회의 길로 들어섰다. 생명의샘 교회(LA) 담임목사, 주사랑교회(밸리) 담임목사, 조이피플교회(사이프레스) 담임목사를 거쳐 지금은 나성제일교회를 섬기고 있다.

미주 총신대학교에서 학사와 목회학 석사를 받고 1992년 대한예수교 장로회(합동) 미주서부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후 아메리칸 크리스천 칼리즈에서 목회학 박사를, 라이프 신학대학교에서 목회학박사, 신학박사 학위를 받고, 같은 학교 한의과 대학을 나와 한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김 목사는 ‘글로발 에듀케이션 미션(Global Education Mission)’ 이사장으로 섬기면서 베트남 선교에도 관련을 맺었고 골든스테이트 대학의 한의대 교수로 사역하기도 했다.

“저의 한의원에 목사님, 사모님들이 많이 오십니다. 제가 목사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질병의 예방을 위해 전신스캔 검사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감사해 하십니다. 뇌를 깨우고 영양공급을 해주는 보뇌환, 혈관을 깨끗하게 청혈환, 간해독과 만성피로 해결을 위한 청간환, 장의 노폐물 제거를 위한 청장환, 불면증, 변비 등을 해결하는 한방 디톡스와 식이요법 프로그램으로 건강을 회복했다고 감사하는 많은 분들의 감사와 격려에 힘을 얻어 계속 예수님과 함께 가는 투게더 한방병원이 되도록 노력 할 것입니다.”

투게더 클리닉 주소는 3000 W. 6th St. #207, LA, CA 90020(6가와 버질), 전화는 (213)263-2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