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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Posted by 크리스천 위클리 01/28/24
LA 방문 미주복음방송 설립자 임종희 목사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 전현직 임원들과 오찬 모임
현재 거주하는 버지니아에서 잠시 LA를 방문한 임종희 목사

AM1190 독립 채널과 사옥 마련 등 방송선교 성공의 발판 마련

“여러분이 하는 일로 주님을 영화롭게 하십시오”
“금년 90세, 남은 여생도 영혼구원은 여전히 나의 관심사”

 

<CA> 미주복음방송(GBC) 설립자 임종희 목사가 LA를 방문했다. 그는 GBC에서 사장으로 은퇴한 후 버지니아로 이주하여 살고 있다.


GBC 정기 이사회 참석차 LA를 방문하자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세기언, 회장 임승쾌 장로) 전임회장들이 임 목사의 LA방문을 환영하고 세기언 전직회장 신년인사회를 겸해 LA 한인타운에서 모임을 가졌다. 지난 22일(월) 낮 12시 온달식당에서 열린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세기언 전직회장인 본지 조명환 발행인을 비롯하여 크리스천 투데이 발행인 서종천 목사, 서인실 사장, 김창호 목사, 이성자 전도사(미주크리스천신문 LA지사장), 윤우경 크리스천 헤럴드방송 총괄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조명환 목사는 “세기언의 발전을 위해 늘 성원해 주시고 사장으로 계실 때 복음방송 회의실을 항상 오픈해 주셔서 우리가 임 목사님에게 늘 감사하고 있다. 타주로 이주하신 후에 이렇게 오랜만에 만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면서 전직회장들과 임원들이 환영하는 마음으로 자리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임종희 목사는 지난 2011년 사장을 은퇴하고 아내 임수홍 권사(임 목사는 아내를 임 권사라고 부르기를 좋아했다)와 자식들이 사는 버지니아로 이사했지만 임 권사는 버지니아에 사는 동안 세상을 떠났다.


되돌아보면 현재의 미주복음방송은 임종희 목사의 비전과 헌신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AM1190 자체 방송 채널을 확보하고 LA한인타운에 300만 달러 사옥을 마련하는 획기적인 성장을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은 방송선교에 대한 그의 비전과 기도 때문에 가능할 수 있었다.


해군 대령으로 예편한 후 극동방송 김장환 목사에게 부름을 받아 극동방송에서 일하다 극동방송 미주지사장으로 발령을 받아 오면서 미국과 인연을 맺게되었다. 그 무렵 영락교회 권사 4명이 남가주에도 복음방송이 나올수 있게 방송을 시작해 달라는 청원을 받고 고민하다가 결단을 내린 게 바로 미주복음방송의 시작이라고 임 목사는 당시를 회고했다.



이날 세기언 전현직 임원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뒷줄 왼쪽부터 김창호, 조명환, 서인실, 이성자, 윤우경 본부장, 앞줄 왼쪽부터 임종희, 서종천 목사 



임 목사는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베트남 전쟁에도 참전했다.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도 받았다. 그런 그가 복음방송을 시작하면서 탈봇신학교에 들어가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 안수를 받았다.



오직 복음만을 전하겠다는 일념 하에 광고방송 대신 선교회원들을 모집하여 그들의 기도와 성금을 밑천으로 방송국을 끌고 나갔다. 세탁소, 마켓, 여러 일터에서 복음방송을 들으며 은혜를 받고 가슴이 뜨거워진 시청자들이 감사의 마음, 선교에 정성을 보태겠다는 마음으로 보내준 작은 성금들이 모아져서 큰 목돈이 되었다. 그러나 방송국을 이끌어가면서 재정적인 적자에 내몰릴 때 마다 임 목사 부부는 기도에 더 매달리며 하나님만 의지하고 앞으로 나갔다. 그런 그의 눈물과 희생의 결과로 미주복음방송은 현재 24시간 오직 복음만을 전파하는 유일한 한인방송국으로 우뚝 솟아오르게 되었다.



1934년생인 임목사는 금년 90세다. 방송국을 떠난 후에도, LA에서 버지니아로 이주한 후에도 ‘영혼구원’은 그의 한결같은 관심사다. 미주복음방송이 더 많은 영혼을 구원하는 도구로 쓰임 받을수 있도록 쉬지 않고 기도하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더 깊게 하나님을 알고 그분과 교통하기 위해 버지니아 이주 후 27번이나 성경을 통독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날 모인 언론인 후배들에게는 이런 말을 남겼다. “지금 여러분이 하시는 사역이 아주 귀한 사역입니다. 복음전파의 사역입니다. 그리고 주의 종은 하나님이 기름부어 세운 종들입니다. 여러분은 참으로 귀한 분들입니다. 각자 서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여 주님을 영화롭게 하시는 일들을 계속 이루어가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 참으로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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