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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Posted by 크리스천 위클리 10/26/16
“건강상태, 재정상태, 거주지역에 가장 알맞은 보험 플랜 찾아드려요”
오바마케어, 메디케어 건강보험 전문 장 앤젤라 장로
장 앤젤라 장로

<CA> DK건강보험''(DK Health Insurance, 구 하나건강보험)의 장 안젤라 부사장은 오랫동안 연합감리교회를 섬겨온 장로로서 현재는 몬테리팍에 있는 주 사랑교회(이정환 목사)를 출석하고 있다.

개인건강보험, 그룹건강보험, 오바마케어, 메디케어, 메디칼 등 건강보험만을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는 장 장로는 “금년 10월 15일부터 12월 7일까지가 1년마다 있는 리뉴얼 기간이다. Annual Election Period라고 하는 이 기간에 모든 보험의 신규가입, 갱신, 변동사항을 접수시켜야 한다. SEP(Special Enrolment Period)이라고 이 기간이 아닌 때도 가능하긴 하지만 지금해야 여러모로 유익하다”고 말했다.

장 장로는 "DK건강보험은 오직 건강보험만을 주력으로 하는 만큼 해박한 지식과 노하우를 지닌 20여명의 에이전트들이 메디케어에 관한 정보를 친절히 안내해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미 연방정부가 실행하는 의료보험인 메디케어는 파트 A와 B로 나뉜다. 파트 A는 주로 입원 등을 골자로 하는 병원 보험으로 40분기 이상 소셜 시큐리티 택스를 낸 65세 이상 연장자에게 해당된다. 택스 보고 기간이 부족한 경우 매월 일정 금액을 지급하면 된다. 파트 B는 의사 진료와 각종 검사 및 수술 등을 보장하는 의료보험이다. 5년 이상 합법적으로 거주한 사람이 매달 일정금액을 지급하면 받을 수 있다.

이 파트 A와 B는 정해진 기한 안에 신청을 해야 한다. 자신의 65세 생일을 기준하여 생일 3개월 전, 그리고 생일 3개월 후 약 7개월 안에 신청을 해야 페날티를 면할 수 있다.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은 파트 A와 B가 커버하지 못하는 나머지를 보충해주는 보험으로, 파트 C라고도 불린다. 장 장로는 "이 플랜은 처방약 보험인 파트 D가 포함되어 있으며, 대개가 월 납부액인 프리미엄이 없다"고 설명했다.

파트 D는 파트 A 또는 B 소지자를 위한 처방약 보험으로서 가입이 늦어지면 평생 벌과금이 부과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단, 파트 D가 포함된 파트 C를 소지하고 있다면 가입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장 장로는 “메디케어 수혜자들에게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플랜을 선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에이전트의 도움이 필요하다. 따라서 자신의 건강상태, 재정상태, 거주지역, 복용중인 약 등을 고려하여 가장 좋은 건강보험 플랜을 찾아 드리는 것이 내가 하고 있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사실 가장 유익한 보험 플랜을 찾아드리기 위해 상담을 하다보면 부수적으로 해드리는 일들이 너무 많다. 이해할 수 없는 각종 영어로 된 양식을 설명해 주고 약값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나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드린다. 봉사차원이라 생각하면 늘 마음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는 장 장로는 사실 한국이름인 ‘장애자’ 장로로 더 많이 알려진 때도 있었다.

특별히 한인연합감리교회의 영성 훈련 프로그램인 Love Tres Dias(LTD)의 사무국장을 맡아 헌신해 오면서 널리 이름이 알려지기도 했었다.

생명보험이나 은퇴연금에 관한 상담도 하고 있다는 장 장로는 목회자들의 상담이나 메디케어 가입을 많이 도와주고 있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장 앤젤라 장로의 연락처는 (323)707-4242,

이메일 주소는 angelachang424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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