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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 Posted by 크리스천 위클리 09/03/15
과테말라 선교편지

이번 여름을 생각하면 What a summer!라는 감탄이 절로 납니다. 과테말라 현지를 방문한 선교팀들을 통해 부어지는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나 강렬했기 때문입니다. 비젼케어팀과, 시카고제일연합감리교회팀, 그리고 리치몬드한인장로교회팀이 방문을 해 주셨습니다. 먼저는 비젼케어팀과 함께 한 사역을 나누면서 우리 하나님의 부어주시는 은혜를 나누길 원합니다.

비젼케어팀은 안과의사들로 구성된 전문 안과팀입니다. 저희 힐링과테말라에서 호스팅을 해서 6월 14일에서 20일까지는 나성영락교회의 팀과 함께 과테말라시티에서 사역을 했고, 6월 21일부터 27일 까지는 남가주사랑의 교회팀과 함께 쉘라에서 사랑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첫번째주에는 500여명의 안과질환을 외래 진료했고, 80여명의 백내장 수술을 제공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주에는 역시 500여명의 안과환자들을 진료했고 75명의 환자들에게 백내장 수술을 했습니다.

사역의 규모도 그렇지만, 사역의 내용 역시 너무나 은혜스러웠습니다. 처음에는 마가복음 10장에 나오는 구걸하는 거지, 맹인 바디매오의 눈을 띄워 주신 예수님의 사역처럼, 우리가 진행하는 사역에 자부심을 가지고 행했지만, 얼마되지 않아 결국은 “주님이 하시는 것이구나”라는 깨달음 가운데 겸손함을 갖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수술장에서 만나는 많은 환자들은 그날 우연히 그곳에 오신 것이 아니라, 이들의 기도에 응답한 하나님의 초청이라는 것을 아는 것은 그리 멀지 않았습니다.

이 사역 가운데 어려운 점들도 많았습니다. 팀원의 일부의 비행스케줄이 연착되어서 늦어진 것들 하며, 비행기 수하물로 붙인 수술 장비가 늦게 도착하는 것 하며, 또 현지 전력사정 때문에 수술중에도 전기가 나가버리는 경우들 하며, 여러 가지 방해를 하는 세력들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순간들 가운데도 우리 하나님은 모든 것을 준비 시켜 주셨습니다. 다른 현지의사를 통해서 장비를 제공하게 하셨고, 또 다른 현지인을 통해서 발전기를 준비시키셨고, 다른 필요한 모든 것들을 공급해 주셨습니다. 당신의 사람들을 모두 준비시키셨고, 당신의 장비들을 역시 미리 준비시켜 주셨습니다. 모든 것 우리 하나님이 이루셨습니다.

 

과테말라 이누가 선교사

비전케어팀이 자리를 함께 했다
환하게 웃는 환자들과 함께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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