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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 Posted by 크리스천 위클리 03/05/22
한국교회 파송 선교사 2만 2,210명
2020년 기준 22,259명에 비해 소폭 감소..2만 명 선은 유지
한국교회 파송선교사는 2021년 기준 2만 2천여 명으로 파악됐다

 

한국교회가 해외에 파송한 선교사는 2021년 기준으로 2만 2,210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매해 한국교회 선교 현황을 집계해 발표하는 한국세계선교협의회와 한국선교연구원이 각 교단 선교부와 선교단체들을 조사해 나온 통계다.


2020년 기준 2만 2천 259명과 비교해 소폭 감소했다. 지난 2009년 해외 파송 선교사 2만 명을 돌파한 이래 꾸준하게 2만 명 선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와 한국선교연구원은 선교사의 개념을 명학하게 하기 위해 장기 선교사와 단기 선교사를 구분했다. 장기 선교사란 한국 국적으로 타문화권에서 2년 이상 사역을 하는 선교사를 뜻한다.

 

단기 선교사는 한국 국적으로 타문화권에서 1년 이상 2년 미만으로 사역하는 선교사를 말한다. 단기 선교사는 모두 402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숫자는 장기 선교사 통계에 포함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선교사 10명 중 6명은 복음화율이 10% 미만인 지역에서 사역하고 있다는 통계도 나왔다. 복음화율이 5% 미만이면서 기독교를 박해하는 지역을 뜻하는 F1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는 20%에 달했고 복음화율이 5% 미만이지만 기독교를 박해하지 않는 지역인 F2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는 27%에 달했다.

 

또 복음화율이 5%에서 10% 미만인 F3 지역에서는 10%의 선교사들이 사역하고 있고, 복음화율이 15.5% 이상인 G2 지역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는 27%에 달했다.

 

조사를 진행하고 통계를 분석한 한국선교연구원과 한국세계선교협의회는 선교사 숫자는 증가하지 않았지만, 질적인 측면에서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한국교회 선교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강대흥 사무총장은 "외국에서 볼 때나 선교단체 리더들이 생각할 때 한국교회 선교의 가는 방향과 흐름이 비교적 안정적이고 한국 경제 상황과 교회 흐름에 비춰봤을 때 같이 나가고 있다 이런 생각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에는 각 교단 선교부와 선교단체 227개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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