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밀알선교단에서는 매년 여름 서부지단(남가주, 북가주, 밴쿠버) 연합으로 ‘발달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사랑의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예년에는 장애인들과 봉사자들, 스탭 등 400여명이 모여 캘스테이트 롱비치에서 사랑의캠프를 열었지만, 아직 COVID-19 영향하에 있는 만큼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참가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온라인을 통한 라이브 방식으로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6월 23일(목)-25일(토)까지 3일동안 “Perseverance(인내, 야고보서 1:12)”란 주제를 갖고 개최되는 이번 온라인 사랑의캠프는 비록 같은 공간에서 다 함께 모이지는 못하지만, online을 통해 실시간으로 함께 예배를 드리고 다양한 게임을 즐기며 서로 친교를 나누는,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개회예배 후 ‘성찬식’이 거행되고, 각 가정에서 부모님들이 장애인 참가자의 발을 닦아주며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는 ‘세족식’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