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소망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는 지난 11월 3일(목) 오전 10시30분에 남가주 싸이프레스에 있는 소망소사이어티 소망홀에서 차드비전트립을 위한 파송예배를 드렸다.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이날 파송예배는 최경철 목사의 사회로 열려 설교는 황인철 목사(훌러튼장로교회), 기도는 감사한인교회 구봉주 담임목사, 그리고 라팔마한인연합감리교회 김도민 목사의 축도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비전트립은 11월 7일부터 16일까지 8박 9일간 차드에서 진행되는데 황치훈 위원장과 이중열, 조앤 리 홍보대사, 최영희 홍보대사, 조혜진 PD등 5명의 원정대는 차드의 곳곳을 누비며 그동안 소망소사이어티가 진행해온 7호, 8호 학교준공식과 530개의 우물들을 판 마을들을 방문해 점검할 예정이다.
차드는 “아프리카의 죽은심장’이라 불리우는 아프리카의 내륙에 있는 가난한 나라로 지금도 맑은 물이 없어 고통 당하고, 먹을 양식이 없어 굶어 죽는 사람이 속출하는 계절을 지내는 나라이다.
소망소사이어티에서는 2010년부터 차드에 지부를 설립해 현재까지 차드에 530개의 우물을 팠고 8개의 학교를 건축했으며 건축한 학교의 58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결연을 하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 매년 아사의 위기를 지나가는 사람들을 위해 쌀보내기 캠페인을 벌여서 2020년엔 84,000달러, 2021년엔 21,500달러, 그리고 올해 2022년에는 26,190를 보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