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물댄동산 장애인선교회(회장 박수잔 권사)는 지난 6월 14일 세리토스 선교교회 성도들과 야유회를 갖고 격려와 사랑을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순수한 기부금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사랑으로 운영되는 물댄동산 선교회는 지역교회들의 기도와 물질적인 후원을 기다리고 있는데 특히 매주 토요일에 드리는 예배에 동참할 교회와 단체를 찾고있는 중이다.

물댄동산 장애인 선교회는 토요 예배 및 기도회를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개최하고 발달장애 청년부를 위한 토요학교를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열고 있다. 발달장애 청년부 모임엔 자폐와 다운증후군, 뇌성마비, 우울증을 가진 장애인들이 모이고 있다.

물댄동산 선교회 박수잔 회장



물댄동산 선교회는 35년 전에 창립되어 우리 사회 속에 숨겨진 채 소외된 많은 장애인들을 찾아내어 섬기며 돕고 있는 선교회다. 최근에는 ‘사랑의 한국학교’ 합창반이 선교회를 찾아 공연을 하고 장애인들과 사랑의 교제를 나누기도 했다. 박수잔 회장은 “그날의 노래는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작은 선물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