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끝난 유럽의 종교개혁 발상지 여행 첫 번째 목적지인 스코틀랜드 해딩턴은 장로교 창시자 존 낙스가 태어난 마을이다. 에딘버러에서 약 30분 거리에 있는 해딩턴에서 태어난 존 낙스는 제네바에서 존 칼빈을 만나 동역하다 다시 에딘버러로 돌아와 장로중심의 개혁교회 목회를 시작했다. 그가 목회할 때 살았던 생가는 현재 박물관이 되었고 그의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고적한 해딩턴의 가을풍경이 LA의 가을풍경과는 크게 달라 보이지 않는다.
[사진=조명환 기자]
11월의 메모
▷8일 입동, ▷11일 베테란스 데이, ▷22일 추수감사주일(Thanksgiving Sunday), ▷26일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