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재영 목사
<CA> 남가주에서 대북사역 활동을 하는 최재영 목사가 지난해 연말 도서출판 가갸날(대표 이상)을 통해 다양한 방북기를 엮은 책 <평양에서 서울로 카톡을 띄우다>와 <평양에선 누구나 미식가가 된다>, <평양냉면>등 모두 3권의 책을 출간했다.
츨판기념회는 오는 이번 주 1월 25일(금) 저녁 6시 제이제이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최재영 목사의 평·평·평 북 콘서트>란 이름으로 열리게 된다. 책 제목에 모두 평양이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최 목사는 미국에서 소셜 무브먼트 그룹 ‘NK VISION 2020’를 설립해 남과 북을 셔틀 왕래하며 동포들에게 민족화합과 자주통일을 위한 새로운 이슈와 비전을 제시하는 통일운동가로 활동해 왔다. 그는 또 손정도목사기념학술원(역사), 동북아종교위원회(종교), 남북동반성장위원회(경제), 오작교포럼(언론) 등 네 개 기관을 두어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그는 이번 출간된 책들을 통해 “통일지향적인 관점에서 민족의 앵글로 북녘 사회의 모습을 담아냈다고 자부한다. 때로는 의혹을 가득 품은 검사의 매서운 눈초리로, 때로는 자비한 목자의 그윽한 시선으로 이북 사회를 관찰하고 기록했다”고 말하고 있다.
참가비는 20달러이며 문의전화는 (213)703-5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