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가주한인음악가협회 임원들. 오른쪽 네번째가 오성애 신임회장
<CA> 남가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음악인들로 구성된 ‘남가주 한인 음악가 협회’ 신임회장에 오성애 권사가 추대되었다. 1964년에 창단된 남가주한인음악가협회는 현재 각 교회와 합창단 지휘자, 독창자, 반주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5년 첫 행사로 오는 5월 뉴욕과 LA에서 시인들의 시 작품에 작곡가들이 곡을 붙여 창작된 ‘창작가곡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3월 8일 열린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오성애 회장은 어바인에 있는 베델교회에서 팬데믹 전까지 17년 동안 성가대 지휘자로 섬겼고 현재 미주여성코랄 지휘자로 34년째 섬기고 있다.
한편 신임 임원들은 다음과 같다.
회장:오성애, 부회장:한홍윤, 이사장:신영정, 성악분과장 오위영, 작곡분과장 이호준, 기악분과장 안정희, 합창분과장 장상근, 실용음악분과장 이정남, 미디어홍보분과장 이동율, 연주분과장 제갈소망, 대외협력분과장 여선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