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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
뱀의 해? 이왕이면 뱀처럼 지혜롭게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뱀띠라고 한다. 한국 사람들은 정초가 되면 띠를 따지는 게 취미인가보다. 올해는 무슨 띠고 자네는 무슨 띠냐고 묻는다. 올해는 그냥 뱀띠가 아니고 푸른 뱀, 60년 만에 찾아 온 ‘청 뱀의 해’라고 한다. 띠를 따지는 12간지는 불교문화 탄생지인 인도에서...
못을 빼고 … 새해를 맞이하자
얼마 전 캐나다 밴쿠버에서 40대 한인 골퍼가 술에 취한 채 골프를 치다가 상대방과 언쟁이 벌어져 골프채를 휘둘렀다고 한다. 골프채는 잘못 휘두르면 살인무기가 될 수도 있다. 그는 경찰에 연행되었고 기소되었다는 보도를 읽었다. 골프장 추태다. “골프장에 한인들이 너무 많다”는 볼...
‘스트롱맨’ 전성시대?
한국의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탄핵사태로 정국이 어수선한 가운데 월스트릿 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어떤 사람들은 나를 한국의 트럼프 같다고 말한다”고 했다는 것이다. 킥킥 웃음이 나왔다. 둘은 전과자란 공통점이 있지만 대통령에 당선되자마자 사법리스크를 훌훌 벗어 버린 트럼프 당선자에 대...
대림절 묵상
대강절(Advent) 혹은 ‘강림절’이라고도 하는 ‘대림절’은 이미 세상에 오신 예수그리스도를 축하하고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절기이다. 성탄절 4주 전부터 시작해 성탄절 전까지 지켜지는 대림절은 매년 날짜가 달라지는데 금년은 12월 1일부터 시작된다. 대림절의 정서는...
또 다시 대통령은 도날드 트럼프
선거도 지났고 뽑아야 할 대통령도 뽑아 놨다. 말이야 바른 말이지 막말에다 성추문, 두 번의 탄핵 소추, 대선 불복 등등 솔직히 말해 트럼프가 온전한 지도자감인가? 그래도 박빙이라던 대선여론조사를 순식간에 깔아뭉개고 보란듯이 국민의 선택을 받은 차기 대통령은 트럼프였다. 이 세상...
면제부인가? 면벌부인가?
루터는 ‘가을남자’다. 가을이면 갑자기 그의 이름이 유명해지고 교회마다 그의 이름이 울려 퍼진다. 마르틴 루터가 라틴어에서 독일어로 번역한 신약성경을 ‘9월 성경’이라고 한다. 그는 보름스 제국회의에서 황제에게 된통 얻어맞고 누구에게 잡혀 죽을지도 모르는 절망적인 위기를 맞...
질그릇에 담긴 보배
몇 개월 전 우리 신문에도 소개되었던 인도 뭄바이 빈민 선교사 원정하 선교사의 부인 손정아 사모가 암에 걸렸다는 비보를 들었다. 원정하 선교사의 아버지는 기감 서울연회 감독을 지낸 원성웅 감독이다. 학교시절 뭄바이를 한번 단기 선교 차 방문했던 원 선교사는 배고파 허덕이는 아이들...
스마트 폰 자제론
내가 서울에서 경험한 일이다. 서울 시청 앞에서 인천에 가는 지하철 1호선을 탔다. 지하철을 타려던 한 할머니가 이미 차안에 타고 있는 사람들을 향해 외쳤다. “이거 안양가요?” 인천 가는 전철에 대고 안양행이냐고 물었으니 단 한마디 “아니요!”라고 대답해 주면 해결되는 일이었다....
리디아 고, 그리고 명예의 전당
골프선수 리디아 고가 ‘파리의 여왕’이 되었다. 그에게 붙는 여러가지 수식어가 ‘골프 천재소녀’ ‘최연소 세계랭킹 1위’ 등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이번엔 더욱 찬란하다. ‘여왕’이라니. . 그러나 결코 그 말이 아깝지 않다. 올림픽 금, 은, 동메달 모두를 목에 건 선수가 있었는가...
세느강과 성 바돌로매 축일의 대학살
지난 주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된 곳은 파리의 세느강(la Seine)이었다. 하계 올림픽이 파리에서 개막되었고 개막식이 세느강에서 열렸기 때문이다. 보통 올림픽 메인 스태디엄에서 열리는 개막식이 아니라 배를 타고 입장하는 독특한 입장식이었다. 거기다가 레이디 가가, 그리고 셀린 디...
트럼프의 구사일생, 내 인생의 개과천선
트럼프 전 대통령의 피습사건은 지난 주말 전 세계를 화들짝 놀라게 했다. 유세장 연설 중 잠깐 고개를 옆으로 돌린 순간 암살 총격범의 총알이 트럼프의 귀를 스치고 지나간 것이다. 생과 사의 갈림길이 0.1초 사이였다. 아찔한 순간이었다. 그러니 죽음의 악몽에서 벗어난 트럼프의 말이...
나는 매일 국회의원이 된다
우리 집엔 베일리(Bailey)란 이름을 가진 강아지가 있다. 아들 집에서 유기견을 입양하여 키우다가 두 아이가 태어나자 아이들 때문에 바빠서 우리 집에 위탁 양육된 강아지다. 종류는 토이 푸들이다. 외투 주머니에 집어넣을 정도로 작다. 그러나 나이는 금년 15세, 사람으로 치면...
교회개척, 할 수 있다?
“교회 개척, 할 수 있다, 된다!" 기독교대한감리회의 첫 ''개척자 컨퍼런스''란 말이 내 눈을 사로잡았다. 한국의 ‘CBS 노컷뉴스’ 제목을 훑어보다가 내 시선을 강탈한 기사 제목이었다. 우선 개척자 컨퍼런스란 말이 가슴을 울렁이게 한다. 미국 서부개척시대에 총 칼을 손에 쥔...
천벌 받을 ‘노인학대’
6월 15일은 세계 노인학대 인식의 날(World Elder Abuse Awareness Day)이다. UN과 세계노인학대방지망(INPEA)이 노인에 대한 부당한 처우를 개선하고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2006년부터 매년 6월 15일에 시행해 왔다고 한다. 나도 이...
이젠 내가 죽을 차례?
보통 같은 학교를 졸업한 사람들을 동창생 혹은 동문이라고 한다. 동창과 동문의 사전적 의미는 매우 비슷하다. 동문(同門)은 ‘같은 학교에서 수학하였거나 같은 스승에게서 배운 사람’이란 뜻이고 동창(同窓)은 ‘같은 학교에서 공부한 사이’라고 되어 있다. 동창생 중에서도 같은 해에 졸...
어머니 날, 불효자는 웁니다
세상을 바꾼 위대한 어머니하면 우선 링컨 대통령의 어머니 낸시가 있다. 낸시가 죽자 새어머니가 생겼다. 이름은 사라(Sarah). 이들은 모두 온 세상의 어머니 표상처럼 존경받는 인물들이다. 낸시는 링컨이 9살 때 세상을 떠나면서 자신의 성경을 아들에게 물려주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도전받는 연방대법관 종신제
미 연방대법원은 미국 최고의 사법기관이다. 대통령이 지명하고 상원의 권고와 동의하에 임명하는 대법원장과 8명의 대법관으로 구성되었다. 이들 대법관들의 임기는 "선한 행동을 하는 동안" 종신직이고, 사임은 사망, 사직, 은퇴, 탄핵으로만 가능하다. 지방법원, 항소법원에서 티격태격...
디트리히 본회퍼는 침묵을 악이라 했다
지난 4월 9일은 독일 디트리히 본헤퍼 목사가 사형장의 이슬로 세상을 떠난 날이다. 저서나 어록을 통해 지금도 깊은 영적 울림과 도전을 주고 있는 훌륭하신 목사님. 그런데 이 분을 놓고 자기 입맛대로 울겨먹는 경우가 많다. 좌파 목사도 그렇고 우파 목사도 그렇다. 좌우파도 아닌...
부활절 백합화는 부활의 트럼펫
교회력 강단색깔(Altar Color)에 따르면 부활절은 흰색이다. 사순절은 보라색이다. 교회력은 그리스도의 구속사건을 기초로 해서 지키는 교회절기로서 크게 성탄절 사이클과 부활절 사이클로 나뉜다. 성탄절 사이클은 대강절로 시작하여 성탄절과 주현절로 이어지는 3개의 절기들이다....
‘집사람’과 세계여성의 날
한국에서 통하지만 외국에 없는 단어가 재벌(Chaebol), 먹방(Mukbang), 애교(Aegyo), 집사람(Jib-Saram) 등등이라고 한다. 워싱턴 포스트가 외국에는 없지만 한국 사람들이 대량유통하고 있는 단어중 하나가 ‘집사람’인데 예컨대 한국에서 일하는 30대 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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