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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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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빛을 담은 편지 23년
-크리스쳔 위클리 창간 23주년 축시
깊은 밤에도 잠들지 않는 파수꾼의 펜이 되어 은혜의 섭리 속에 스믈 세살 청년이 된 그대! 활자로 깨운 지면마다 새벽 별의 소망 담아 한 주간 찍어낸 잉크마다 복음의 소리되어 성실로 배달한 빛을 담은 편지 23년! 시대의 혼란 속에서도 ‘쓴소리 단소...
[창간 23주년 축사] “등불의 심지를 다시 돋우어 나가는 신문”
크리스쳔 위클리가 창간 23주년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는 축하와 격려를 전해 드리고 싶다. 이민 사회에서 기독언론이 23년간 쉼 없이 신문을 발행해 간다는 것 자체가 보통 쉬운 일이 아님을 누구나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발행인 조명환 목사님은 경...
[창간 23주년 축사] “사명 잘 감당하는 신문 되시기를”
23년 전, 크리스천 위클리를 시작하셨던 조명환 목사님, 동역 하시는 직원들, 애독자들, 그리고 모두와 함께, 크리스천 위클리의 창립 23주년을 기뻐하며 축하합니다. 목회 초기, 매 주일 무슨 설교를 해야 하나, 고민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성령이 충만 하던 때는, 외...
[창간23주년 축사] “교회를 하나로, 복음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내는 사명 잘 감당하소서”
크리스찬 위클리의 창간 2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지난 세월 동안 충실하게 교계 소식을 전하고, 교회 간 소통을 이어주며, 성경적 관점으로 시대를 분별하도록 이끌어온 사역은 교회와 성도들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
본지 창간 23주년 축하 휘호
대한민국 국제미술대전 서예 추천작가인 재량 김정모(세류성결교회 원로사모) 서예가가 기독언론의 사명을 주님의 은혜가운데 기쁨으로 감당해 주기를 기원하면서 본지 창간 23주년을 맞아 ‘기독언론창달’이란 축하 휘호를 보내주었다. -김정모 서예가 약력 대한민국 국제미술대전 서예우수상대한민국...
[부활절 메시지] ‘환대와 연대의 기적이 희망의 빛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찬양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단순히 죽음을 이긴 사건이 아니라 생명의 복음이 이 땅에 온전히 드러난 기적 중의 기적입니다. 부활은 잠시 비치는 섬광이 아니라, 영원으로부터 솟아나 이 땅에 닿은 생명의 빛이며,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 위에 생생히 드러나는 거...
[부활절 메시지] “우리의 산 소망이신 예수”
할렐루야! 부활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고난과 아픔과 말 할 수 없는 상처로 어려움을 당하는 우리에게 부활의 은혜로 다가오는 주님의 사랑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약동의 계절에 부활하신 예수님은 우리의 산 소망입니다. 죽은 사람에게 새로운 생명을 주시고, 아픔과 고통을...
[부활절 메시지] “하나 되어 다시 살라”
분열과 갈등의 시대입니다. 국가 간의 전쟁과 무역 갈등, 그리고 한국과 미국 내 정치적 혼란은 개인들의 일상까지 파고들어 가족을 갈라놓고, 교회 공동체마저 흔들고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보다 정치적 입장을 더 절실히 붙들고 있고, 어떤 교회에서는 그 다름을 포용하지...
[2025신년사] 주안에서 형통하시기를 . . .
한 해가 바뀔 때 마다 우리는 방금 지나간 한해를 떠올리며 수많은 일들과 시간들을 다시한번 기억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성도들은 다음의 찬송가를 즐겨 부릅니다. “지금까지 지내 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 말하랴/ 자나 깨나 주의 손이 항상 살펴주시...
[2025년 신년사]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 덕담 속의 세 가지 말을 음미하는 것으로 신년 인사를 드립니다. 우선 ‘새 해’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어제까지 뜨고 지던 태양이 갑자기 달라져 새로운 해(태양)로 변했기에 ‘새 해’가 되었습니까? 아닙니다. 또 을사년 새 달력을 벽에 걸어 놓아서...
[2025년 신년사] 올해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
미국에 살고 계시는 교민 여러분들과 그리스도 안에서 한 형제가 된 여러분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재미 동포 여러분! 지난해 일어난 대한민국의 ''''정치적 불안''''과 ''''소요사태''''로 걱정들 많이 하셨지요?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상이 온통 뒤숭숭한 거...
[2025년 신년사] 2025년 새해를 맞이하며
사랑하는 크리스천위클리 독자 여러분,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귀한 복음을 널리 전하는 일에 저희 기독교 언론사들이 쓰임 받을 수 있었음을 감사드리며, 그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2025년에도 우리는 시대의 흐...
[발행인 창간기념사] 창간 22주년에 드리는 감사의 말씀
감사의 계절 11월에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감사의 문안인사를 드립니다. 크리스천 위클리가 어느덧 창간 22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어찌보면 꽤 긴 세월이었습니다. 미 동부에서 태평양 바다 건너 하와이에 이르기까지 오랜 세월 저희 신문을 한결같이 격려하시며 성원해 오신...
크리스천 위클리 창간 22주년 축하 휘호
정인자 집사현재 LA 중앙일보 문화센터등에서 캘리그라피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2024년 부활절 축시] 석정희 시인
계절의 꽃 새벽의 여신 이스터(Easter)여신의 축제를 넘어 십자가에 죽으셨다 죽음에 권세 사흘 만에 이기시고 부활하시어 영원한 생명으로 복음을 증명하신 고난의 증거 유월절 어린 양들 희생제물 되었듯 우리의 주님 친히 희생...
[창간기념 축시] 그 십자가 가까이
그 십자가 가까이 서면 처절한 울부짖음이 점차 크게 들려옵니다 심한 고통의 울림북이 저를 깨우고 또 흔들어 깨웁니다 이웃을 깨우고 인류를 깨웁니다 십자가 가까이서 서성이며 섬긴다면서도 섬김을 받았고 이웃을 겉 사랑한 자아가 뼈 속까지 부끄럽습니다 원수까지 껴...
[창간 21주년 기념축사] 크리스천 정론직필과 무궁한 발전 기대합니다
크리스천위클리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제4차 산업 혁명의 파고가 크다는 생각입니다. 변화의 속도와 넓이, 깊이를 아무도 예단키 어려운 시대입니다. 그리고 팬데믹 고통의 여운이 지구촌 곳곳에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발행인 조명환 목사님의 크리스천 미디어 선교의 혜...
[창간21주년 기념축사] 크리스천위클리 창간 21주년을 축하합니다
귀 신문은 미주 한인 기독교 공동체에 많은 공헌을 한 역사적인 사실을 누구나 인정할 것입니다. 귀 신문은 교회 소식을 전하여 주신 것 뿐 만 아니라 세계 교회의 돌아가는 상황을 널리 알려 주시는 데에도 크게 공헌하였습니다. 이에 21주년을 맞았으니 진심으로 축하하며 감사합니다....
[창간21주년 기념축사]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신문으로 계속 성장하십시요
크리스천위클리 창간 2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크리스천위클리는 발행인 조명환 목사님의 헌신과 리더십으로 이제껏 미주 한인 이민교회와 사회의 대표적 기독언론사로서 꾸준히 성장해 왔습니다. 크리스천위클리는 기독언론의 정신과 기독교 세계관에 근거하여 성도와 교회를, 교회와 세상을, 세상...
[창간 21주년 축사] 크리스천 위클리 창간 21주년을 축하드리며
저는 어쩌다 보니 지난 삼주간동안 삼개 대륙을 옮겨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이주전에는 암으로 투병하시던 저의 둘째 누님이 위독하시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한국에 갔습니다. 다행히 누님은 “젊은 사람들도 암으로 죽던데, 나는 자식들도 다 컸고, 손자, 손녀도 보았으니, 이제 죽어도 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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